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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총영사관 한국 여권 인식 오류 문제 해결

MorningNews 0 4,147 2018.03.07 00:34

SF총영사관 한국 여권 인식 오류 문제 해결 통보 받아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 한국 여권 인식오류 개선 


주SF총영사관은 지난22일(목)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 본부 조사국으로부터 한국 여권 인식 오류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말부터 DMV 사무소에 운전면허 신청시 한국 여권 인식 오류로 우리 국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에 대해 차량등록국(DMV)측은 주 SF총영사관의 견본 여권 제공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한국 여권 인식 오류에 관한 기술적인 문제를 찾아 개선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DMV측은 다음주까지 캘리포니아주의 모든 DMV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운전면허를 신청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여권 인식 오류로 인해 2차 접수를 할 필요가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권 인식 오류와는 별개로 DMV측에서 별도의 신원 확인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예전처럼 2차 심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완전한 업데이트까지는 한시적인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으므로 운전면허 신청시 여권 오류 판정을 받으면, 먼저 DMV 에이전트의 안내를 따른 후, 주SF총영사관 여권과로 문의 하실 때는 본인의 1) 성명(영문/한글), 2) 생년월일, 3) 휴대전화번호, 4) 여권 발급일, 5) 방문한 DMV 사무소명 6) DMV 에이전트의 안내 내용 등을 명기하여 주 SF총영사관 여권과 이메일(sfkoreapassport@mofa.go.kr)로 보내주시면, DMV 조사국 측에 전달하여 운전면허 발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2차 심사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도 빠른 심사가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DMV측에 요청하고 있다며, DMV 측에서 서신으로 전달되니 우편함 등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주 SF총영사관은 DMV측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강화하여 여권 인식 오류 문제 등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총영사관 담당관은 지난 1월 30일(화) 새크라멘토 DMV 관계자들과 한국 견본 여권 제공 등 여권 인식오류 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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