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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해병 전우회“불우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 행사

MorningNews 0 5,826 2018.12.05 09:01

북가주 해병전우회(회장 송경범)는 지난 1일(토) 오후 6시 “불우 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서니베일 라마다 호텔에서 120여명의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과 가족 및 내빈들이 참석하여 해병대로서의 자긍심과 결의로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이야기하며 친목을  다지고, 불우 이웃 돕기에도 뜻을 같이했다. 

송경범 회장은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해병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 다라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을 강조하고 의리와 단합을 과시하며 참석한 회원들과 내외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미서부  해군 발전 협회 최호섭 회장의 축사와 이종혁 원로고문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종혁 원로고문은 장진호 전투에서의 해병대의 활약뿐만 아니라,  6•25전쟁의 전황 보도 중 한국 해병대의 활약에 강한 인상을 받은 종군기자 마거릿 히긴스가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에 쓴 기사를 인용, ”귀신잡는 해병대” 란 말이 유래 되었음을  언급하며, “해병은 진격하지 후퇴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해병대 정신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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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북가주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불우 이웃돕기 및 송년의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앞줄우측부터 차원태목사, 

이종혁 원로 고문,  장경환 원로 고문,  최호섭 해군 발전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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