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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생애에 통일의 그날을

MorningNews 0 4,375 2018.11.20 10:10

책(冊)과 만남, 사람(人)과 만남, 소석. 정지원  


청년들 생애에 통일의 그날을 

김동길 박사 ”자유, 민족, 통일의 가치를”호소 

부록에 ‘기미독립 선언문’ 원본과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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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땅 한반도가 자유와 평등을 동시에 실현하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나라가 되게 하는 것이 한국인 모두의 궁극적 소원임을 전제로 김동길 박사는 『젊은이여 어디로 가고 있는가』(현문미디어 발행 31페이지)를 펴냈다. ‘자유, 민족, 통일의 가치를 말하다’등 5개 항목을 김박사 특유의 예문을 소개하면서 대한의 젊은이 에게 호소했다. 이 칼럼은 이 땅의 노장층에게도 나라사랑의 지침서였다..』 


‘자유, 대한의 청년에게’ 라는 머리말과 함께 제1강 위기의 한국(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제 2강 정의에 대하여 (하늘을 보라, 젊은이여), 제 3 강 젊음에 대하여(젊은 꿈의 현주소), 제 4강 자유에 대하여(민주주의여 만만세!) 제5강 통일에 대하여(통일의 북소리 울려라)를 예문을 들어 가면서 역사의 흐름을 지적하면서 통일을 위한 새 이념, 민족 통일이 최고의 가치와 역사에서의 필연과 우연을 설명했다. 컬럼은 대한의 청년뿐만 아니라 나이를 먹은 노장층에게도 귀담아 새길 대한민국 사랑을 호소하고 대한민국수호의 지침서와 같았다. 

지금 서울서는 김동길 박사의 시국강연회가 열릴 때 마다 강연 장소는  초만원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애독자들 편의를 위해 김동길 박사는 누구인가? 에 대해 소개하면 1928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났다. 평양 고보를 졸업하고 소학교 선생님을 하던 중 8.15 해방이 되었다. 공산당 정권이 시작 되자 자유를 찾아 정든 고향을 버리고 38선을 넘어 이남으로 왔다. 

연희대학교에 입학, 졸업, 미국 인디아나주 에반스빌 대학에서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톤 대학에서 링컨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해서 연세대학교 교수, 교무처정,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조선일보사 논설고문, 제14대 국회의원 신민당 최고위원을 거쳐 현재 연세 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올해 90세 김박사는 어두운 시대를 향해 말을 하고 글도 쓰는 계몽주의자로 나섰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민주주의를 해설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년들을 상대로 민주주의를 가르치고 있음을 털어놨다. 

〈길은 우리 앞에 있다. 〉,〈링컨의 일생〉,〈한국 청년에게 고함〉등  80여권의 저서도 있다. 

김동길 박사는 샌프란시스코에도 방문한바 있다. 샌프란시스코한인 기자협회(고 최덕천 회장 시절) 초청 세미나에 참석 언론인은들은 물론 한인들 에게 올바른 시국관을 김박사 특유 언변을 통해 강연한바 있다. 그 후에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6.25참전 단체(회장 서정화 회장 시절) 초청으로 방문 한국과 내외 정세에 대해 강연과 대화를 나눴다. 김동길 박사의 시국강연은 언제나 열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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