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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 현 선관위 인정 추인

MorningNews 0 4,379 2018.03.02 23:47

“개정정관 백지화 제19대 회장 선거 체제 돌입”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남중국)는 지난 18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를 재구성하지 않고 “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최경수)를 이사회에서 인정하고 추인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최경수 선관위원장에게 현 선관위를 추인하고 이에 동의 한다며, 남중국 이사장, 문상기 고문이사, 신영철 이사 등 3명의 이름과 자필 사인을 한 서류를 임시선거관리위원회 전달했다. 


SV이사회가 지난 16일 결정된 개정 정관의 백지화에 이어 선관위 구성도 매듭지어지면서 이제는 제 19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만 남았다.  


최경수 위원장은 “이사회가 한인회를 사랑하는 믿음으로, 우리 한인동포사회를 저버리지 않고 돌아왔다며,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선관위를 운영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제19대 SV한인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최경수, 최한식, 김지혜, 정성수 이혜숙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의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선거운동 기간, 선거운동 캠페인 규정 등 선거를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또한 촉박한 일정으로 현 한인회장 임기가 오는 3월5일(월)까지 인 점을 감안해 최경수 위원장은 현 회장임기가 만료가 돼더라도 선관위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19대 회장 당선일까지 최선을 다해 맑고 투명한 19대 회장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대 회장 후보 등록 및 공탁금은 18대 회장 후보등록 선거규칙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상황이 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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