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롸이더스그룹 제 16회 “육아수기” 시상식

SV롸이더스그룹 제 16회 “육아수기” 시상식

금상 황 희연, 은상 마 조앤, 동상 이 귀선 수상

SV 롸이더스그룹 (회장 박은주)은 지난27일 (토) 오후 3시에 산타클라라 소재 홋카이도 뷔페 식당에서 제16회 육아수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은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최된 시상식은 오영의 롸이더스그룹 전 회장의 개회사와 박준용 SF총영사, 임승쾌 크리스챤 타임즈 사장의 축사, 그리고 조성도 롸이더스그룹 고문의 격려사,박은주 회장의 시낭송으로 이어졌다..

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롸이더스그룹의 31년의 역사 및 17년간의 육아수기 대회에 관한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였으며 박준용 총영사는 축사를 통하여 "오랜 세월동안 한글로 글을 써 오신 롸이더스그룹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총영사관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있으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회원들을 격려 했다.

또한 롸이더스그룹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육아수기를 후원해 준 이성재 SF문인협회장 및 릭성 산타클라라 셰리프 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에 릭성 부국장은 로리 스미스 셰리프 국장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박은주 회장에게 전달 했다.

장연욱 소프라노가 축가로 '내 마음의 강물'을 불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최화자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서 그동안의 심사 경과 보고 및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상에는 'I believe I can fly' 라는 제목의 수기를 쓴 황희연 씨에게 수여되었으며 은상은 '줄탁동기'라는 제목의 마조앤 씨가 수상하였고 동상은 '둥글레'라는 제목으로 수상한 이귀선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롸이더스그룹은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세 번째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매달 네 번째 목요일 정오에 산타클라라에 있는 크리스챤 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박은주 회장 (408-482-6977)

사진설명: SV롸이더스그룹 주최, 육아수기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앞줄 맨 왼쪽 박준용 SF 총영사, 오른쪽에서 두번째 박은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