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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진실을 파헤친 쾌저”

MorningNews 0 3,932 2018.10.17 08:35

책(冊)과 만남, 사람(人)과 만남, 소석. 정지원 


『송철 회고록』 미국땅에서 한인독립운동사 

저자 이상수 박사 ‘3년간 매일 만나 기록’ 

[“인간은 가도 역사는 남는다” 저자 이상수 박사는 이 한권의 책속에서 미주한인 독립 운동사와 『대한민국동지회』의파란만장한 역사를 알알이 정리, 기록, 미주 한인 이민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모처럼의 역작이다 .(최재웅) ’자나 깨나’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한 애국자(리 프란체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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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선생은 1894년 1월 23일 충남 금산군 부동면에서 태어났다. 전주 신흥학교를 나왔고 이어 군산 영명고교를 졸업후 전주 신흥학교에서 수학, 물리학, 교사를  하다가  뜻한  바 있어 1916년 중국 상해를 거쳐 미국에 망명했다.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소재 플리택 하이스쿨을 졸업후  UCLA, UC Berkely에서 물리 분야를 익혔다. 전기분야 공학도로서 상륙 지창금도 없이 피눈물나는 고달픈 유학시절에서의 형설지공을 쌓았다. 
1930년 미 국무성 여권을 받아 15년만에 고국 산천을  찾았으나, 일본  형사의 미행등 감시를 받고 다시 미국에  왔다. 우남 이승만박사를 만나 『대한인동지회』에 참여 광복운동에 전념했다. 
한편 농장도 경영 이승만 박사의 구미위원부 재무총책을 맡았다.
『대한인동지회』 북미총회 총회장이 됐고 그때 『북미시보』편집장을했다. 
8.15광복에 이어 6.25한국동란때는 한국에 구호품을 보내는데 크게 힘썼다. 
물론 광복후 대한민국 건국에 막후 활동및 대미로비로 외교주역도 했고 재미 유학생 재정 보증 및 방미 국군과 공무원에게 재정 지원도 했다.
이승만 대통령때는 『대한민국애국장』을  받았고 박정희대통령때 『대한민국 동백장』을  수상했다. 
위와 같은 송철선생님의 대한민국 애국활동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그 밖에 숨은 일화는 부지기수다. 
미국에 망명 하기 전 그 당시 한국의 실정과 정치 흐름 일본의 만행, 친일파의 움직임,그리고 미국 땅에서 ”대한인동지회”와 ”국민 회” 송철선생이 생각하시는“흥사단”그리고 8.15광복후  한국에서 “하지 장군의  군정 실정”등등. 그리고 초기 로스엔젤레스 한인사회의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등등 총470페이지에 담겨있는 ”송철회고록”은 원로언론인 최재웅 선생의 분석대로..『은폐된 역사적 사실들을 처음으로 옷을 벗긴 미주 이민사의 생생한 증언』 이라는 평가에 수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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