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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재단 575돌 한글 창제 기념식 및 추석잔치

MorningNews 0 5,503 2018.09.19 08:56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구은희)과 리차드 트란 밀피타스 시장이 재외동포재단과 밀피타스시의 후원으로  공동 주최한  575돌  한글 창제 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지난 15일 (토) 오전 10시 30분 밀피타스 시립 도서관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리차드 트란 밀피타스시장,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정승덕 SF평통회장, 우창숙 SF한국교육원장등 80여명의 타인종 및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재단 재단 산하 신나는 한국 학교장 지은교사와 카약멤버인 추유진학생의 사회로 이중언어로 개최되었다.

구은희 한국어 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 시립도서관에서 한글창제를 기념하는 행사 를 하는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 라며 "올해는 추석잔치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서 송편 만드는 순서도 마련 하였으니 함께 즐겨주시기 원한다" 고전했다.정승덕 SF평통회장은 '우리의글과 말을 지 키는것이 통일로 가는 첫걸음이 될것이다"면서 "남북한이 하나되어 한글창제를 축하하는 날이 곧 오기를  소원해 본다"라고  축사했다.

우창숙 SF한국교육원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말과 한글을 한인 2세들에게 교육하고 미국 주류사회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전하고 "이행사가  지속적으로  그리고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에서도 꾸준히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재국 한국어교육재단 이사가 훈민정음 서문을 낭독하였으며 리차드 트란 시장은 본행사의 공연자들과 사회자 및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국어교육재단은 오는 10월 1일에 본국 청주 시에서 개최되는  2018 직지 코리아 행사에 구은희 이사장이 명예홍보사로 참석 하며, 행사에 관한 뉴스는  녹화되어 YTN 방송에  방영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부터 어드로이트 칼리지 학생들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개최해 오던 한글 창제 기념식 및 행사는  2013년부터는  매년 밀피타스시 시장과 공동으로 주최해 오고 있는데 2013년에는 밀피타스 시청에서 그리고 2014년부터는 밀피타스 시립 도서관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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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자 및 관계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 뒷줄이 구은희 이사장,  둘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원삼을 입고 가채를 쓴 마샤 그릴 밀피타스 부시장,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우창숙 SF한국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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