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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실상 대형 빌보드 설치 등 뜻 깊은 행사 계획

MorningNews 0 4,858 2018.09.12 08:51

SF위안부 기림비 건립 1주년  기념식 오는  22일 개최


샌프란시스코 위안부기림비 건립 1주년을 맞아 위안부 실상에 대한 대형 빌보드가 설치되었다.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대표는  하이웨이 80번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클랜드방향 Bay Bridge 진입로에 위안부 실상을 알리는 대형 빌보드가 설치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시  다운타운 California St. 과 Montgomery St. 이 인접한 버스정류장에도 위안부 실상에 대한 포스터가 부착되어 샌프란시스코 시민들과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관광 객들에게도 위안부 실상을 홍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위안부기림비 건립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651 California St., San Francisco)에서 위안부 정의연대(CWJC)가 기념식을 주최해 인권의 소중함과 역사의 교훈을 다시 되 새긴다.

이어 낮 12시30분에는 시티칼리지 차이나타운 캠퍼스(808 Kearny St.)에서 그룹 세션으로 샌프란시스코 기림비 역사적 성과와  가치를  논의 하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Da Han” 중국 위안부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한편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가 한국과  중국, 필리핀 소녀 3명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인권 상징물인 샌프란시스코 위안부기림비는 아태13개국이 참여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이사장 김순란)이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주도했다.

이날 1주년 기념식에는  김한일 대표등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여 하며,옹댄스컴퍼니가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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