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News

맑은 목소리로 찾은 동심의 세계

MorningNews 0 3,803 2018.09.12 08:39

'2018 S.F. 한국 동요부르기 대회' 열려 


'2018 SF 한국 동요 부르기 대회'가 지난 9일(토) 오후  3시 산호세제자들교회 (담임목사 박춘배) 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철기)이 해외 한국 학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지원 사업의 하나로 선정된것으로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구은희)산하  신나는 한국학교 (교장 김여훈 )가  주최하고  SF 한국교육원 (원장 우창숙 )이 후원 했다.

김여훈 교장은 "이번 동요대회에 자녀들을 참가 시켜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 "면서 "어른 들은 아름다운  동요의  노랫말을  통해서 모두가 깨끗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은희 한국어 교육재단 이사장은 "뜻도 모르고 케이팝을  부르는  어린이들을  볼때 가슴이 아프 다" 면서 "아름다운  동요 가 많으니 미국에서 자라 는 우리 어린이들도 예쁜 말의 동요를 많이 부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번  경연의  장연욱  심사위원장은  ”오늘  참가 한 모든 어린이들이 열심히 연습 해온것을 알수 있었고  모두  잘 불러서 심사 하기가  힘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동요를 많이 연습하길 바란다" 고 심사평을  내놨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트로피 와  상장  그리고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은  '예쁜아기곰'이라는  노래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사한 이시유 이하유 이시하 남매 에게 돌아갔고 1등은  '화가'라는  창작 동요를  맑은 목소리로 불러준 이수연 어린이와 특유의 감성 으로 '노을'을 불러준 이동헌 어린이가 차지 했으며, 2등은 '아기 다람쥐 또미' 라는  창작 동요를  귀엽게  부른  정수연 어린이와  '코스모스' 를  부른  정시안  어린이  그리고  미국인 아빠와  함께 참여 한 시스크 민하 어린이에게 각각 돌아 갔다.  

문의: 408-805-4554


a9d77b0ae21bde6f76cbf0a4020a0160_1536709108_2988.png 

▲ 수상자들과 가족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