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한인회 “정관개정 의견수렴”실시

“8월말까지 의견수렴 •10월 두차례 공청회 개최”   

▲ SV 한인회 안상석회장

제19대 SV 한인회(회장 안상석)가 정관개정 절차를 밝고있다.

SV한인회 이사회가 한인동포들의 뜻을 받들어 그동안 여러 차례 문제점들이 지적됐던 비현실적인 SV한인회 정관 제27조(이사회의 임무)및 제44조(정관개정)에 의거 개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SV한인회는 2세들을 위한 새 정관의 이중 언어(한글과 영문) 표기, 한인회 미션과 비전을 정확하게 정리, 장기적 목표  구성, 세부적 임무 사항 및 역할 분담, 부서간의 갈등  감소, 편파적 선거 집행을 막기위한 선거관리규정 등을 목적 으로  정관개정에  관련된 의견을 오는8월 31일까지 우편(3707 Williams Road, San Jose CA 95117) 또는 이메일(directorsvkaf@gmail.com)로 보내면 된다.

SV한인회는 의견을 수렴해서 사회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전문별 개정위원회를 발족시켜 개정초안을 작성하여 오는 10월 1일 전후로 정관위의 개정안 을 발표하고 최소한 두차례의 공청회를 열어 한인사회의 의견을 재 수렴하여개정 초안을 수정 보안 하겠다고설명했다.

현 SV한인회 정관은 한인회 사이트(www.svka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석 회장은 “지난 한인회장 선거에서 출마 자격을 놓고 선거세칙과 정관이 불일치해 경우에 따라 유권해석을 달리할 수 있는 등 문제가 노출 됐다”면서 “이를 바로잡는 것이 정관개정의 주목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