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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통증 전문병원 노 경희 원장 초청 세미나

MorningNews 0 4,177 2018.06.30 02:37

비 수술 디스크 치료와 양 한방 협진 관리 중요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에서는 지난22일(금) 힐링 통증 전문병원(원장 노 경희) 노 경희 원장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비 수술 디스크 치료와 양 한방 협진 관리에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힐링 통증 전문 병원 클리닉 노 원장은 한국에 있는 디스크 전문 한방병원과 동일한 치료로 침, 한약, 추나 물리 치료로 디스크 질환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예를 토대로 양 한방 치료의 후예를 설명하고 좌골 신경통과 오십 견에 대해서도 함께 진행했다. 

노 원장은 대부분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척추질환'은 크게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으로 이런 질환들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좌골 신경통으로 이어지게 되는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좌골 신경통이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이 원인이 되어 신경근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좌골신경통이 발생되면 허리 아래쪽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저릿하게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디스크에 의한 “좌골신경통” 은 침대에 누운 채 무릎을 곧게 펴고 다리를 올렸을 때 허벅지와 종아리 뒷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70도까지 다리를 올릴 수 없다면 허리디스크에 의한 좌골신경통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며,

반대로 바로 누워서 다리를 올리기가 비교적 쉽고 허리를 똑바로 펴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하면 “척추관 협착증”에 의한 좌골신경통일 수 있다.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덜 느껴지거나 장시간 걷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과로, 추위, 과식, 과음으로 인해 허리통증이 발생한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환자의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분류하여 탕제를 처방하고 염증과 통증을 다스리는 침을 주입하여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십 견(유착성 관절낭염)은 5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 견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질환이다. 그렇지만 꼭 50대에만 발병하는 질환은 아니며 연령에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자세, 무리한 어깨 관절의 사용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생이 많아진 이 질환은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고 관절의 운동범위가 점차 줄어드는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증상의 위치가 유사하여 회전근개파열 혹은 석회성건염과 혼동하기 쉬움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상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십 견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 부상, 관절염, 목디스크, 당뇨병, 골다공증이 있으며 주요증상으로는 어깨통증, 운동제한, 방사통이 있다. 

오십 견 치료는 오십 견의 근본 원인인 뭉친 기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침 치료, 한약 치료와 함께 어깨 주변의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추나요법이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 들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한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오십 견 예방과 재발에 도움이 된다고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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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SV한미봉사회주최 건강세미나에서 노 경희 원장이 비 수술 디스크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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