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북가주동포 응원 한마당

23일(토), 27일(수), SJ 한국 순교자 성당 

2018 러시아 월드컵 북가주 동포 응원 한마당' 행사가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본당신부 한승주, 스테파노/1523 Mclaughlin Ave, SJ)에서 열린다.

SV축구협회 주최, SV 한인회와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응원 한마당은 지난 18일 스웨덴 전에 이어 오는 23일(토) 아침 8시 멕시코 전(피파랭킹 15위), 27일(수) 아침 7시 독일 전(피파랭킹 1위)까지 월드컵 예선 3경기 동안 진행하고 추후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경기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북가주 동포 응원 한마당'은 윤범사, 정성수, 이종면 공동 준비위원장이 SV해송, 한얼, 꿈하나로 축구 동호회와 함께 행사장 응원과 질서 유지를 할 예정 이며 SV 한인회 정명렬 수석 부회장이 총괄 본부장을 맡아 행사 홍보, 방송, 기획을 전담한다. 

이상원 SV체육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산호세 성당 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 한다.

또한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는 응원 티셔츠 300여점을 주문 하여 응원 참가자 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SV한인회 안상석 회장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응원 한마당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응원 행사에 개인, 단체, 언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축구(피파랭킹 57위)는 이번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처음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본선에 올랐다.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위 이고 원정월드컵에서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5승 9무 17패를 기록하였고 31경기를 치러 31골을 넣었고 67골을 허용했다.

▲ 지난 18일 스웨덴전에서 한인동포들이 힘찬 응원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