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주 한인사 컨퍼런스가 오는 4월 23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 소재 김영옥 아카데미(615 S. Shatto Place)에서 개최된다. LA폭동 30주년을 기념하는 이 컨퍼런스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소장 장태한)가 주최하며 LA총영사관에 의해 구성된 '한인사인종학자문위원회'등 한인 교육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지난 1년간 준비해 온 행사이다. 이 컨퍼런스는 앞으로 미국 전역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로 발전해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세계한인교육자연합회 홈페이지(www.ikeneducate.org/2022-korean-american-studies-conference)에서 선착순으로 참가등록을 할 수 있다. 2021년에 캘리포니아주 교육부에서 채택된 인종학은 2026년 고등학교 입학 학생들부터는 고등학교 졸업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북가주에서는 조은미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 교수,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 김현주 프리몬트 교육구 교육위원이 자문위원회에 함께 했고 “주말한국학교서 한인사 인종학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한다. 북가주 지역의 한국어 교사, 주말한국학교 교사 및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등록은 다음 링크에서 할 수 있다. https://www.ikeneducate.org/con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