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챠베즈 산호세 시장 후보 후원의 밤 열려

“실리콘밸리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 주최” 

리콘밸리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위원장 신민호)가 주최한 산호세 시장 후보 신디 챠베즈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져/Cindy Chavez County Supervisor)의 후원의 밤이 지난 1일(금) 오후 6시 산호세 소재 산장식당 대연회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 캐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프리몬트 교육구 김현주 교육위원, 데니엘 정 산타클라라 검사장 후보, SF한인회 곽정연 회장, SV한인회 박승남 전 한인회장, EB한인회 이진희 회장, SV한인회 우동옥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신디 챠베즈 후보에게 오는 6월 예비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당선이 되면 아시안 커뮤니티를 비롯해, 특히 한인 커뮤니티와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신디 챠베즈 후보는 인사말에서 “당선되면 여성으로 2번째, 소수민족 여성으로는 처음 산호세 시장이 될 것이라”며 “출생지와 인종,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고, 홈리스, 정신질환자 및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팬데믹 COVID -19으로 인해 일자리와 집을 잃은 가족들을 도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신디 챠베즈 후보는 산호세에 거주하는 “어린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저극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소수민족, 아시안 커뮤니티가 산호세와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백신 접종률을 늘리는데 큰 역활을 헸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 신민호 위원장은 후원회에서 모금한 총9천 700달러를 신디 챠베즈 후보에게 전달했다.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가 산호세 시장 후보 신디 챠베즈 후원의 밤 행사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왼쪽에서 4번째 신민호 위원장, 5번째 신디 챠베즈 산호세 시장 후보) 

▲신디 챠베즈 산호세 시장 후보가 후원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