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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성균관대 동문회 신춘 하이킹 및 정기총회

MorningNews 0 1,539 2022.03.10 07:41

민호식 중문 94학번, 만장일치 신임회장 선출 

샌프란시스코 성균관대 동문회(회장 김덕환,78경영)는 지난5일(토)산타크루즈 레드우즈 자연휴양림에서 약 20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신춘 첫 야유회 겸 정기총회를 가졌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창궐로 지난 연말 가지려던 정기총회를 2차례 연기한 끝에, 북가주 최대의 아름드리 레드우즈 공원으로 이름난 헨리코웰 레드우즈 주립공원에서 8개월여만에 가진 이번의 야외행사에서 모처럼 선후배 동문들은 서로 반가운 안부인사를 나눈 뒤가벼운 산책에 나섰다. 

이어 집결지로 귀환한 동문들은 작년말에 치르지 못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4년간 동창회를  많은 봉사와 수고를 해 온 현 김덕환 회장(78경영)의 간단한 이임인사를 듣고 저간의 노고를 치하한 다음, 동창회의 원로 회장이었던 황성환(66전기) 동문의 회의 주재하에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숙의 절차에 들어갔다.

열렬한 추천및 재청과정을 거친 샌프란시스코 성대 동창회는 차세대 젊은 회장단의 구축이라는 숙원을 달성하기 위해 신임회장으로 80년대 학번을 건너뛰고 90년대 학번인 민호신(94중문) 동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민호신 신임 회장은 세계적 ERP 회사인 SAP 에서 디지털 변환 컨설팅 부문 글로벌 디렉터로 11년간 근무한 후, 지금은ROK15 이라는 A I 지식관리 시스템 스타트업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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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연현 부회장(87약학), 신임 민호신 회장(94중문), 김덕환 전회장(78경영), 정귀숙 수석 부회장(79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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