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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시니어 방문 아웃리치 서비스

MorningNews 0 1,481 2022.01.26 02:24

고립감, 서류 미제출로 인한 사회복지 서비스 중단 예방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COVID-19 가 지속되고 가운데,  건강상의 이유로 이동 및 모임에 제약이 많은 시니어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서류 미제출로 인한 사회복지서비스 중단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기적 시니어 아파트 방문 아웃리치 서비스 및 봉사회 서포트즈단 운영(임시 간병인 파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 아파트 아웃리치의 경우, 지역의 8개 저소득 시니어 아파트를 방문, 매달 점심식사를 포함, 구호 물품 및 건강 관련 내용이 담긴 안내문 전달과 함께 사회복지 관련 서류 번역 및 신청서 지원 등 찾아가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100명이 넘는 (94가구)시니어 대상에게 이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 12월에도 연말을 맞아 한식 점심 및 정관장에서 저소득 시니어들을 위해 기부한 홍삼건강식품을 총 107명에게 전달해 드리기도 하였다.  

또한 한미봉사회는 작년 10월부터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시니어 자원봉사자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소외된 분들을 연결하는 Bridge program 일환으로 “한미봉사회 서포터즈단” 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 서포터즈단은  COVID 19 기간 동안 장시간 자택에서 고립되어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들 중 도움을 받을 가족 또는 간병인이 없는 분들께 직접 봉사자를 파견, 식사배달, 병원 라이드 및 통역 등 필요한 긴급 맞춤형 서비스를  올해에  90회 제공하기도 했다. 한미봉사회는 저소득 시니어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의 평균연령 은 80세 이상으로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기간 동안 자택에 홀로 계신 분들이 많아지고, 그로인해 우울감과 건강 쇠약등의 문제등을 호소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유니스 전 관장이 전했다. 

지난해에는 100명 정도의 시니어분들께 건강상태도 체크하고, 쌓여있는 서류들도 처리해드리면서 시니어들의 필요를 충족시켜드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되어 올해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긴급 간병인 파견 프로그램을 더 많은 분들에게 확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웃리치 봉사가 지속적으로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지역 기관 및 개인들의 후원이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서비스와 관련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한미봉사회(408-920-9733/9734)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관장 유니스 전(408-920-9733/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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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봉사회 서포트즈단 이 아웃리치 봉사를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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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아웃리치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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