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때리거나, 밀치고, 빰을 때리고, 꼬집고, 머리채를 당기는 행위 그리고 발로 차고 몸에 상처를 내며 주먹으로 때리는 행위는 용납이 되는 행위가 아닙니다. 누구든 다른 사람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처를 주는 행위를 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 상대가 누구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의 목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용납이 될 수 없습니다. 배우자에게도 화가 나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며느리가 뭔가 잘못을 했다고 해서 완력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친구, 형제자매, 동료 누구라도 당신에게는 육체나 정신적으로 폭력을 가할 권리는 없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그것이 법률적이던 인관관계던 자신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순간적인 화의 폭발을 억제하고 관리하지 못해서 가져오는 그 피해는 너무도 큽니다.
적어도 이 사회에서는 폭력에는 어떤 예외[tolerance or excuse]도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육체적으로 공격을 당한다거나 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때 만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이기에 가끔씩 또는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스스로의 판단 능력을 상실할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숙하고 사리판단을 하는 성인이면서 그에 따른 책임과 문제점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일 화를 다스리는 것으로 시작되는 자기 억제 및 통제가 되지 않는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비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화를 다스리는 일[anager management]는 반드시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