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Shame)
부끄러움이라는 단어는 순수하고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교류를 차단하는데 장벽을 치는 말을 일컷는 단어 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부끄러워 하는가요? 자신이 부족하다고, 이쁘지 않다고, 가난하다고,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고, 키가 크지 않다고, 젊지 않다고, 총명하지 않다고 느끼시나요? 우리는 세상에 아름답게 보여지기 위해 진실하고 진정한 자신이 아닌 빈껍데기로 포장을 하고 있지 않은지요?
스스로가 순수성과 진실성이 없다면 다른 사람과의 진정한 소통과 교류 또한 진실성을 잃게 되며,결국 그러한 교류는 서로에게 어색한 상처만 남기게 됩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함이 많은 인간임을 인정해야하며, 세상에 우리가 완벽하지 않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선 불완전한 존재임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이를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것으로 시작합시다. 이를 통해 내려놓는 자세로 세상과 다른 사람과 진정성과 진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교류를 시작합시다. 정말 부끄러운 것은 자신이 아닌 자신을 남에게 내세우는 일입니다.
만일 여러분이나 또는 지인이 완벽추구에 지친 삶을 살고 이를 덥기위해 비정상적인 음주, 술, 과식 또는 과소비를 통해 포장하는 부끄러운 고통을 겪고 계신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스스로의 진정성을 찾고 결국 남은 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첫번째 과정으로 누구보다 소중한 자신을 지키는 길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