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자살의 상관관계 및 예방법

김은아상담소 0 1,641 2021.03.25 03:41

우리는 늘 육체적(身) 고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두통, 치통, 근육통, 성인병, 각종의 암들..그리고 그 증상들이 의심가고 고통이 일정기간 지속되면 병원의 의사를 찾습니다. 물론 예방을 위해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건강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그럼 정신적(心) 고통은 어떠한가요? 유독히도 우리 한국사람들은 우울하거나, 근심걱정, 과다한 스트레스, 각종 화남, 정신적 충격, 슬픔이나 어려운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흔히 혼자 인내하고 삭힌다고 하지요. 물론 그러다 보니 감정적인 고통에 대해서 치료할 생각 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끄럽고 창피하게 생각하고 남의 이야기처럼 하기도 합니다. 

감정적 고통을 치료할 방법을 찾지 않고 참는 것이 육체적으로 표출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감정적인 고통을 방치하면 간단히는 두통, 위통, 몸살에서 심장병, 암등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자신 또는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경우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자살율은 OECD국가 중 가장 높다고 합니다. 미국에 사는 우리라고 얼마나 다를 까요? 펜데믹과 함께 증가하는 자살은 거의 모든 부분들이 정신적 고통에서 시작된 우울증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단 한번이라도 전문가와 정신적 고통을 나누고 치료 방법을 찾았었다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리에게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신적 고통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만일 개인에게 이런 필수 불가결한 지원이 없다면 자신 또는 타인의 고귀한 생명을 해치는 결과가 올 수도 있습니다. 심리상담 치료 전문가는 문제 배경과 개개인의 사고방식을 파악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사고방식 전환 훈련을 통해 궁극적으로 뇌의 사고 구조가 삶의 긍정적 부분을 인식하고 생각하는 쪽으로 바뀌게 해 줍니다. 이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육체적 운동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건강을 되찾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털어놓기 부끄럽고, 비용이 부담이 되서 상담을 하지 않는 것이 정말로 옳은 것인가요? 만일 자신이나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이 감정적 고통을 겪고 있다면, 현명한 결정을 하시고 치료를 받으시고 또 권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 한다고 할 지 모르지만, 이는 부부, 결혼생활 문제, 감정적 문제에서 오는 이혼, 건강문제, 자녀들의 문제들에서 비싼 비용을 치르지 않고 벗어나는 가장 가치있고 저렴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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