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에거 누군가가 진심으로 염려하거나 친절을 베푼다면, 우리는 그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을 까요? 매우 흥미롭게도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간관계 전문가인 John Amodeo박사는 상대의 친절함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몇가지 요소들이 작용을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로 그 친절함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의 친절을 받아들이면 ‘내가 무슨 잘못된 것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간은 그런 조언을 받아들이기 위해 연약함과 내적 강인함을 동시에 고려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요청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킵니다. 도움을 주려는 사람과의 깊이 있는 인간적인 친밀함도 요구됩니다. 그 친절함을 거부 함으로써 상대와의 인간관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욕구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적인 갈등과 관계에 대한 우월적 위치 욕구등을 모두 떨쳐 버려야 스스로를 상대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친절함을 받으면 돌려줘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상대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이 또한 지양해야 할 삶의 자세입니다.
누군가가 친절함과 호의를 베풀 때 스스로는 어떻게 느끼는지 관심을 기울이며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자세를 갖추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그 친절함을 당연히 받아줄 수 있는 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대의 친절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습관은 여러분이 또한 다른 사람들이 필요할 때 충분히 친절함과 호의를 베풀 수 있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