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전후로 한 연말 휴가가 다가 옵니다. TV나 대중매체에서는 포근하고 따스한 가족휴가라고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가끔 손님을 맞는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로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흩어진 가족이 짧게는 하루 길게는 몇주씩 모이는 집에서는 벌써 부터 분주하기 만 합니다. 오래만에 모이는 가족 모임은 즐겁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호스팅 하는 입장에서는 모든이를 만족하게 대접하는 일이라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첫째로 편하게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완벽하게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낼 필요도, 매 끼니 마다 완벽한 음식을 내놓을 필요도 없습니다. 둘째로 일가 친척을 편하게 환영하고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능력의 범위를 벗어난 스트레스 받을 만큼의 최선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로 작용을 합니다.당신은 수퍼맨도 원더우먼도 아닙니다. 무리함은 항상 스스로를 지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은 되도록 간단하게 그리고 가족이 서로 도와 같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마지못해 하게 되는 것들이 없도록 미리 방문자와 의견 교환을 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선을 지키는 것은 방문을 하는 식구들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유머를 가지고 호스팅을 하시되 늘 선을 지키는 것이 연말 식구들간의 작은 다툼이라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설사 음식, 청소상태 또는 외면에 대해 농담반의 비난을 받더라도 너무 반응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과민반응과 자신을 지키는 확실한 선을 긋는 것의 차이에 대해서는 늘 염두에 두시고 즐거운 연말연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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