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자

여름은 휴가의 계절이며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주거지를 떠나 국외로 나갈 경우는 더욱 적응하는데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시차, 숙소, 교통편 선택, 현지 관광루트 확인 뿐만 아니라 몸에 익지 않는 침대나 숙소환경, 음식등등 많은 것들이 즐거워야 할 여행을 스트레스로 바뀌게 하는 요소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변 경관과 환경의 변화들은 일반적으로 뇌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인지와 적응 작용을 위해 뇌활동에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나중에 원래의 위치로 돌아 온 후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생각나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은 또한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본인은 인간으로써 갖춰야 할 다양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게 되고 주변인과 관계를 원활하고 현명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지루하고 단조로움을 벗어 나는 것입니다. 다양한 음식과 음악등의 문화를 접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인자로 부터 벗어나는 경험은 집으로 돌아와서도 그 여유로운 경험을 토대로 지속 할 수 있습니다. 고요함과 행복했던 여행의 경험들은 일상의 삶에 지칠 때 한 번씩 돌아 보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의 편한 잠자리와 깨끗한 환경과 요리들은 타지에서 경험으로 더욱 값지고 감사함을 느끼게 합니다. 

올 한 번쯤 여름 집을 떠나 여행을 만끽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