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r Management] 화가 났을 때 대처법

인간관계, 부부간 또는 자녀 양육에 있어서 어떤 태도를 취하고 화를 어떻게 다스리냐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자녀가 말을 안듣는 다던지, 아내나 남편이 신경을 건드린다던지 또는 직장상사가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당신에게 소리를 지르고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대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기에 화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리된 건설적이며 이성적으로 대화[communication]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깐 상황엣 벗어나 다른 공간이나 방에서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상대에게 감정을 조용하게 설명하시고 스스로 진정이 되어서 다시 의논하겠다고 상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와의 문제라면 차근하게 어떤 기분인지를 설명하여 이해시키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마치 폭풍처럼 다그치거나 문을 치고 닫는 다던지 하는 행동을 하시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부모의 이런 행동은 아이들은 마치 버려진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감정적 문제들이 될 소지가 있습니다.

부부간의 문제라면 몇번 제 칼럼에서 강조를 드렸듯이 평상시 좋은 관계일때 화가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직장의 상사라면 상사보다는 남편이나 아내에게 차후 어떤 행동[course of action]을 취할 것인지를 의논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직장내에서 업무상 화를 내는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 드리지만 상대방을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다치게 할 권리를 가진 것은 아니며 다른 동료들 앞에서 성숙하지 못한 [unprofessional]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대화의 방법과 화를 다스리는 기술들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잘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관계 및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는 화를 다스리지 못해 잃는 것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카운셀링을 통한 대화방법의 학습이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