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2014년에 안녕을 고하고, 지난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에 대해 회상하는 시간입니다. 모쪼록 우리 모두가 더 현명해지고 실수에서 배웠으며, 내 스스로와 주변인들에게 좋은 일들로 가득하였기를 바랍니다. 또한 가정생활에서 배우자와 아이들과의 관계에도 좋은 발전이 있었는지 돌아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과연 관심을 충분하게 주었으며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셨는지요? 아니면 일과 일상에 쫓겨 가장 소중한 주변의 행복에 혹시나 소홀 하지 않으셨는지 되물어 보는 시간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가족과 친인척들과의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한해가 되셨기를 바라면서 스스로의 한 해를 깊게 돌아보며 마무리를 해야 하겠습니다.
세상과 어떻게 소통을 해오셨나요?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위해 쉬이 “Yes”를 하지는 않으셨는지요? 또는 과감하게 “No”를 함으로써 나중에 올 수 있는 관계의 소원함을 예방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한마디 한마디 스스로가 내 뱉는 말들이 어떻게 주변과 스스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 곰곰하게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사랑합니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매일 주변인에게 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정말로 진심으로 스스로와 주변인에게 친절하고 상냥했던 한 해 였는지요? 이러한 스스로에 대한 질문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우리에게 내년을 위한 초석을 놓는데 아주 중요한 일들입니다.
2015년이 모퉁이에 다가 오듯이 남아 있는 2014년을 돌아 보고 진심으로 주변에 그리고 스스로에게 축복을 나누는 마지막 한 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해 동안 변변치 않은 글들 열심히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축복된 성탄과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