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을 식별하는 방법(3)

홍삼열 0 17 10.04 17:33

또 한 가지 이단의 특징은 기존 교회들을 비방하면서 자기에게 와야만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베드로후서 2 10~11,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이단은 자신들이 가장 완벽한 영적 지식을 가지고 있고 자기들보다 하나님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떠벌리면서 기존 교회는 모두 가짜라고 외친다. 우리는 이단의 특징이 자기만 옳고 나머지는 다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아직 이단으로 판명 나지 않은 목사들의 경우에도 이것을 보고서 위험성을 미리 감지할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설교자는 설교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다른 목사들을 욕한다. 다른 목사들은 다 가짜이고 자기만 진짜라고 주장한다. 다른 목사들이 성경 해석하는 것은 다 잘못이고 자기가 성경 해석하는 것만 진짜라고 주장한다.


이런 설교를 들으면 지각 없는 교인들은 혹한다. 정말 우리 목사님만 진리를 설교하고 있고 우리 교회만 올바른 구원의 가르침을 제공한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성경을 아는 성도는 이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이단의 잘못을 논리적으로 지적하지는 못해도,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안다. 평생 들어보지 못한 말을 하고, 정통으로 가르치는 다른 교회들을 다 가짜라고 공격하는 것을 보면 이것이 가짜라는 감이 오는 것이다. 현재 이단으로 판명된 교회들에서는 다 이런 식으로 설교한다. 아직 이단으로 판명되지는 않았지만, 그쪽 방향으로 가고 있는 목사들도 똑같이 이런 식으로 설교한다. 그래서 우리가 설교를 들을 때 다른 목사들은 다 가짜이고 자기가 설교하는 것만 진짜라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그렇게 설교하는 사람은 사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자기가 모르는 것을 훼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이단의 결국은 짐승같이 멸망 당한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베드로후서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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