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을 식별하는 방법(2)

홍삼열 0 18 10.04 17:10

베드로후서 2 10절에 보면 이단은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이라고 되어 있다. 이단은 입으로는 대단히 신령한 지식을 가르친다고 떠든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일을 보면 육체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온갖 더러운 일들을 자행한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윤리이고 도덕이고 무시하며 산다. 2 13절에 보면 그들의 민 낯이 드러난다. 그들은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자기들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애찬식을 할 때도 (이때는 아직 성찬식과 공동식사가 분리되지 않았다) 사람들을 속임수로 대한다. 다른 성도들을 음심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죄를 짓는다. 그중 믿음이 강하지 못한 영혼들을 이단의 논리로 유혹한다. 또 그들은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졌다. 신령한 지식을 가르친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기 육체의 욕심을 완벽히 채우는지를 너무나도 잘 안다. 순진한 사람들을 속여서 유혹하고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데 전문가이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성경이 내리는 판결이 무엇인가? 그들은 “저주의 자식”이라는 것이다.

 

이단들이 하는 일을 잘 관찰해보라. 그들은 성적으로 대단히 문란하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것이라고 하면서 온갖 성범죄를 저지른다. 탐욕을 채우는 방법도 전문가 수준이다. 어떤 목사는 라스베가스에서 도박을 하다가 발각되었다. 그가 어떤 변명을 했는지 아는가? 건축헌금을 하기 위해 교회 크레딧카드로 도박을 했다는 것이다. 자기는 절대 죄 지은 것이 아니고 성령의 지시대로 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뻔뻔하다. 그런데 그가 담임하는 교회의 교인들이 이 변명을 받아들였을까? 물론 받아드렸다. 일단 이단에 빠지면 이성이 완전히 정지된다. 신앙의 영역에서는 이성적 사고를 하면 안 된다고 평소에 세뇌 당했기 때문에, 일단 그것이 신앙의 영역이라고 설득되면 그다음부터는 이단 목사가 하는 말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 우리는 이단의 잘못된 논리를 검토하여 그들의 정체를 식별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삶을 보고서 진위를 구별해낼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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