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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 집콕 특집 <원작이 있는 영화 2>
<야성의 부름>
잭 런던이 1903년 출간한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미국에서 아이들 키웠다면 한번쯤 표지라도 보았을 고전 중의 하나인 The Call of the Wild - White Fang 이 바로 그 소설입니다. ‘벅’이라는 이름의 개가 주인공이고 해리슨 포드는 조연입니다. 알래스카 대자연에서의 스토리가 감동적입니다. 무엇보다도 ‘벅’이라는 이름의 개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한 기술에 감탄합니다. 책에서는 늑대개였는데, 영화에서는 세인트버나드 종의 개로 바꾸었네요.
<위대한 개츠비>
미국의 20세기 최고 작품이라는 피츠제럴드의 동명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개츠비 역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데이지 역은 캐리 멀리건이 맡았습니다. 미국에서
필독서 중의 하나라니 책을 안읽었다면 영화라도 봐야겠죠.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톰 행크스가 랭던 교수 역을 맡습니다. 원작은 발표 때부터 기독교계로부터 비판과 보이콧을 당하는 등 말도 탈도 많았던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보다 소설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
톨킨의 원작 소설로 만든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잊을 수 없죠. 반지 원정대, 두 개의 탑, 왕의 귀환 세개로 구성되며, 아카데미 17개 부문을 수상하는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으니, 안 보았다면 꼭 봐야 하는, 봤다면 또 봐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원작 소설 재미는 있는데, 두꺼워서 읽으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자전적 소설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도 유명한 미치 앨봄의 동명소설이 원작입니다. 놀이공원에서 정비공으로 일하던 애디는 고장나서 추락하는 놀이기구 밑에 있던 소녀를 구하고는 목숨을 잃게 됩니다. 천국에서 애디는 다섯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은 그의 삶 이곳 저곳에서 극적인 순간마다 같이 했던 사람들입니다. 용서와 화해와 힐링의 스토리입니다. 당신이 천국에서 만날 다섯 사람은 누구일까요?
저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집콕 하는 동안 재미있게 보람있게 건강하게 보내세요.
이덕구 리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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