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을 머금은 꽃잎 사진에는 살짝 속임수가 숨어있습니다.

이덕구Realtor 0 3,407 2020.03.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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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슬을 머금은 꽃잎 사진에는 살짝 속임수가 숨어있습니다.

롱한 물방울 아침이슬을 머금은 청초한 꽃잎 나뭇잎 사진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한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살짝 속으신 겁니다.

벽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이슬과 함께 꽃잎 사진을 찍어 보신분은 압니다. 이슬이 충분히 많은 새벽에는 예쁜 사진을 찍기에는 빛의 양이 적고요, 빛의 양이 충분하도록 해가 높아진 때에는 물방울이 증발하여 그 양이 소박해서 사진 찍기 민망한 상황이 되고 맙니다.

진 좀 찍는다는 사람들은 그래서 작은 병의 물뿌리개를 사진기 가방 한구석에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눈치채셨듯 대부분의 이슬과 함께 찍힌 청초한 꽃잎은 살짝 조작을 가미한 사진입니다. 해가 뜬 직후 또는 해가 지기 직전에 사진 찍기 가장 좋습니다. 이때 물뿌리개의 도움을 받아 이슬을 만들어 맑고 영롱한 사진을 찍은 것이지요.

침 이슬을 머금은 꽃잎 사진을 속임수나 조작이라고 부르지 않고, 특별 기술 또는 노하우라고도 부릅니다. 왜냐하면 물방울의 영롱함이라는 이미지를 아름다운 꽃잎과 극적으로 결합시키는 노력의 산물이니까요. 최근의 포토샵을 이용한 후보정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사진을 찍을 때 환경을 조작하고 스테이징하는 기술은 상업용 사진과 예술 사진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보도용 사진에서 조차 조작된 사진이 발견되어 보도의 윤리성 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러를 위한 부동산 사진에서도 비슷한 기술이 발휘됩니다. 우선 집의 방향에 따라서 사진을 찍는 시기가 오전일지 오후일지 결정됩니다. 때로는 차고 앞의 드라이브웨이에 가든호스로 물을 뿌려서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앞뒤 마당을 잘 정리하고 나서 팔고자 하는 집의 사진을 찍어서 데이터베이스에 올립니다. 홈 스테이징의 주요 목적은 데이터베이스와 인터넷 리시팅 사이트에 올리는 사진이 잘나오게 하는 것이지요.

러니 바이어는 평소보다 돋보이도록 잘 나온 사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셀러는 사진과 스테이징에도 경험이 많은 에이전트와 같이 일하면 좋겠죠?

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할 뿐 아니라 무료 상담하니 지금 연락주세요.

이덕구 리얼터

douglas4989@gmail.com

408-663-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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