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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방학 특집 :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에이프릴 (케이트 윈스렛)과 프랭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뉴욕교외의 레볼루셔너니 로드에 있는 하얀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케이트 윈스렛과 디카프리오는 영화 타이타닉에서의 연인으로 많은이의 사랑을 받은바 있죠.
반복되는 일상에 질식할 것 같은 아내는 파리로 이사가서 새로운 삶을 살자고 합니다. 일자리도 알아보아 국제기구의 비서일을 찾아내기도 하는데, 프랭크가 사직을 앞두고 무심코 뱉어낸 아이디어가 주목받게 되어 급기야는 승진 제안까지 거론되며 프랭크의 마음은 흔들립니다.
부동산 리얼터인 헬렌 부부 또 그들의 아들 존과의 편치 못한 만남이 있은 후, 에이프릴은 프랭크와 대판 싸우고 숲으로 도망치듯이 뛰어나갑니다. 프랭크는 에이프릴이 뛰어나간 숲을 바라보며 밤새 술을 마십니다. 다음날 에이프릴은 여느 날과 같이 아침을 준비하며 남편에게 승진하게 되면 어떤일을 하게 되냐고 묻는 말에 프랭크는 수천개의 진공관으로 이루어진 새로 만들 대형 컴퓨터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대화가 다음과 같이 이어집니다. 에이프릴: You should value what you do, Frank. 프랭크: 당신 나를 미워하는것 아니지? 에이프릴: 물론 아니예요. Have a good day. 프랭크: OK … So long.
프랭크가 떠난 후, 에이프릴이 낙태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화면을 통해 암시됩니다. 에이프릴은 이일로 죽게되고, 프랭크는 뉴욕시내로 이사하여 아이들을 돌보며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레볼로셔너리 로드의 그집에는 다른 중산층 부부가 이사를 들어옵니다.
영화는 1950년대 미국 중산층 가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어보이지만 그들의 행복에는 이미 금이 가 있었습니다. 감독 샘 멘데스는 중산층 가정의 허례허식과 위선을 풍자합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영화의 무대가 되는 집이 위치한 곳일뿐 아니라 Revolution 즉 혁명의 길이 시작되는 곳임을 또한 보여주는 것일까요? 에이프릴과 프랭크가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일이 혁명과도 같이 어렵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요?
어떤이는 어메리칸 드림을 중산층 동네에 앞뒤에 초록의 마당이 있는 언덕위의 하얀집을 소유하는 것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언덕위의 햐얀집에 살게 되면 행복해질까요? 여러분의 Revolutionary Road는 어디서 시작되나요?
저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할 뿐 아니라 언제든 무료상담하니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덕구 리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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