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iveleftright.blogspot.com/
제목: 여름방학 특집 : 영화 퍼시픽하이츠
부부는 무리하게 은행대출을 받아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비싼 지역인 퍼시픽하이츠의 낡은 집을 구입하고, 깨끗이 수리합니다. 자신들의 공간 외에 2개의 방을 세놓기로 하며, 한개는 일본인 부부에게, 하나는 고급차를 타고 나타나서 6개월치를 미리 내겠다는 카터 헤이즈에게 빌려주기로 합니다. 물론 송금을 제대로 되지 않았고, 계약보다 미리 나타나서 방에 2중으로 자물쇠를 설치해버립니다.
악몽같은 카터의 행위가 순서에 따라 진행이 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망치와 드릴 소리가 나더니 실내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는, 이웃을 못살게 굴고, 집세는 안내고 ….. 결국 일본인 부부는 참지 못하고 이사를 나가고 맙니다.
모기지를 제때 못내게 된 부부는 은행의 빚독촉에 시달리고, 더이상 참을수 없었던 부부는 카터를 퇴거 (Eviction) 시키려고 변호사를 고용하지만, 오히려 부당 퇴거요청에 정신적 피해로 소송을 제기하여, 악덕 주인으로 몰립니다. 게다가 부인 패티는 유산하고, 부부는 파산에 이르게 됩니다.
영화 전반에 깔리는 스산한 음악을 Hans Zimmer 가 맡아 영화음악의 효과를 극대화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집주인 드레이크와 카터가 격하게 싸우고, 카터가 드레이크에게 총을 쏘지만 정당방위로 인정되며, 오히려 남편은 폭력 혐의때문에 자신의 집에도 못들어가게 하는 접근금지명령 (Restraining order)을 받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법원에서 퇴거 (Eviction) 명령을 받은 부인은 폐허 속에서 찾아낸 카터의 어린시절 사진의 뒷면에서 또다른 이름을 발견하고, 이를 추적하여 그의 과거를 알아냅니다. 그는 전문 부동산 사기꾼이었던거죠.
영화에서 부동산 임대시 경험할수 있는 모든 상황과 퇴거(Eviction), 접근금지 (Restraining order) 같은 보통은 경험하지 않는 사건들을 목격합니다. 물론 흔히 일어나지 않는 극단적인 상황을 그린 영화같은 이야기입니다. 부동산 관련 문제는 드레이크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큰일납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이성적으로 그리고 계획에 따라 행동하고 대처해야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할 뿐 아니라 언제든 무료상담하니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덕구 리얼터
douglas4989@gmail.com
408-663-4989
칼럼 모음 블로그 방문하세요!
https://liveleftright.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