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4989 사구팔구 101 – 집을 어떻게 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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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4989 사구팔구 101 – 집을 어떻게 팔죠?

봄을 맞아 본격적인 주택 거래 시즌이 시작되어 집을 팔까 생각하는 분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집을 팔때 준비하고 고려해야 하는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1.     저같은 부동산 전문가와 상의하여 목표 가격을 정합니다. 상한과 하한을 정하세요.

2.     물 새는 곳이 없나 점검하고 주방과 화장실의 수도 꼭지 등이 낡았으면 미리 교체해야죠.

3.     페인트는 투자대비 효과가 가장 큰 방법입니다.

4.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미리 미리 교체합니다. 예를 들어 낡은 문고리, 색이 다른 전구, 낡은 스위치, 색이 바랜 전기 콘센트 등은 교체하세요.  

5.     구석 구석 묵은 때 청소를 합니다. 직접 청소를 하든가 전문 업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겠죠.

6.     카펫 청소 중요합니다.

7.     Kitchen 밖에 나와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록 하고, 이번 기회에 낡은 살림살이 들을 말끔히 정리합니다.

8.     집안 물건들을 박스에 넣어 미리 차고로 옮깁니다. 미리 미리 이사 준비를 하는 거죠. 이때 부엌살림과 생활용품은 차고문 가까이에 있는 박스에 넣어두어 필요할 때 쉽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9.     집안이 넓어 보이도록 짐을 최대한 빼내고,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가구만 남겨둡니다. Basketball Rule 이라고 하여 농구공보다 작은 물건을 모두 치우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10. 국적, 개인취향, 종교색을 보이는 물건과 가족사진은 치웁니다.

집을 팔때 셀러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며, 바이어의 감성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집을 꾸미고 청소해야 합니다.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은 포기하는 Win Win 협상전략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비즈니스를 경영하셨거나 현재 운영하고 계신분들은 밀린 세금이 있는지 Lien 걸린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미리 미리 해결하시기를 권고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할 뿐 아니라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덕구 리얼터

douglas4989@gmail.com

408.663.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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