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학4 - 예언자 환상

이덕구Realtor 0 2,838 2019.01.2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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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투자심리학4 – 예언자 환상
어로 Seer Sucker Illusion이라는 심리 현상이 있습니다. 모든 예언자에게는 속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서 유래합니다. 부동산 시장에는 자칭 예언자인 척하는 진짜 또는 가짜 전문가들이 판을 칩니다.
론 진짜 전문가들은 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훌륭한 전문가의 말이라도 너무 의존하면 때로는 맹목적인 깜깜이 투자보다도 못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도 사람인지라 항상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도 앞에서 설명했던 확증 편향에 빠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판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부동산 에이전트는 예외 없이 모두 커미션에 따라 일을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동산 거래를 할 때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지만 결국 결정은 자신이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잘 속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전문가의 조언을 참조하여 자신이 직접 데이타를 분석하고 비교하며 또 전문 서적 등 다른 곳에서도 정보를 확인하고 참고해야 합니다.
증 편향, 편승 효과, 정박 효과 그리고 예언자 환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거짓 뉴스에 속아 편향된 정보만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며 자신의 편향된 신념을 점점 더 확증해가는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부동산을 거래할 때 잘못된 확증 편향에 빠지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편식하면 몸에도 좋지 않다는 것 모두 압니다. 그런데 요새 정보의 편식 그리고 생각의 편식 아주 심각하다고 합니다.
리를 따라서 왜건에 편승해 올라타고는 나중에 ‘여기가 아닌가벼!’하면 큰일입니다. 부동산 거래는 항상 스스로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린 후에 실행해야 합니다.
문가의 조언과 판단을 참고하되, 자신이 혹시 예언자 환상의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고, 전문가의 자료와 더불어 다른 자료들을 내 생각을 가지고 꼼꼼히 검토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결정의 책임은 결국 자신이 지니까요.
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연락 주세요.


이덕구 리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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