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스코어 인상하는 방법‏

또다른 부동산버블을 겪지 않기 위해 은행들은 지난 몇년간 론심사를 강화했고 또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Federal Reserve는 보고합니다. 그렇다보니 FICO 스코어가 720미만에 10%만 다운한다면 이들에게 론을 내어줄 은행이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경제위기를 느낀 많은 사람들이 아껴쓰고 빚을 줄인결과 평균 크레딧스코어가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 720이상의 좋은 스코어를 갖고 있는 바이어는 30년 고정, 삼십만불을 빌리는데 3.70%의 낮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는 반면 620-639 점수대의 바이어는 5.07%, 즉 월 페인먼트가 $242이나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즉, 좋은 크레딧을 갖고 있지 않은 바이어에게는 지금의 낮은 이자율이 그림의 떡인 셈입니다.

그렇다고 낙담하고 포기할게 아니라 FICO 디렉터, Joanne Gaskin의 인용에 따르면 일년안에 최고 100 크레딧포인트 인상이 가능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하니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메이저 크레딧에이전시 3군데서 크레딧리포트를 뽑아 잘못된 점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AnnualCreditReport.com, 1-877-322-8228에서 일년에 한번 무료서비스 받을 수 있슴) 이때 만약 내 크레딧 스코어가 낮아 리스크가 크다면 전문가들은 HUD(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가 공인한 카운셀러를 통해 상담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FICO에 따르면 크레딧스코어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으로 페이먼트 히스토리가 35%를 차지하고 크레딧카드 발란스등 지고 있는 빚이 3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크레딧카드 빚을 갚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래 갚지 않아 이미 컬렉션에 넘어간 상태라면 이런 방법으론 스코어를 향상할 수 없으니 컬렌션에 넘어가지 않은 다른 크레딧카드와 빚을 우선 갚으라고 충고합니다.

파산이나 기타 다른 안좋은 기록이 통상 7년간 크레딧리포트상에 남아있더라도 랜더들은 이삼년전에 안낸 페이먼트보다 최근 몇개월간에 밀리거나 안낸 기록을 더 못마땅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스코어를 인상하기 위한 또다른 방법은 랜드로드나 유틸리티등 매달 잘 갚은 기록을 갖고 있는 상대에게 이런 사실을 크레딧에이전시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스코어 향상은 대개 삼사개월에서 길게는 18개월이 소요된다고 하니 당장 큰 기대를 마시고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