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웃에 만족하십니까?
배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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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7
2015.01.13 23:30
Trulia가 최근 발표한 "이웃"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응답자중 3분의
2(67%)가 자신의 이웃에 그럭저럭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그중 53%만이 이웃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대도시보다 외곽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자기 이웃에 대한 만족도 및 친밀도가 높았으며 홈오너가 renter들보다 자기 이웃과 가깝게
지내고 그 만족도도 훨씬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61% vs. 39%) 지역적으론 중서부지역이 이웃의 이름을 가장 많이 알고
있었으며(60%) 우리가 살고 있는 서부는 49%로 그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보입니다.
자기 이웃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사람들의 75%는 본인 이웃이 특정한 성향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 중 33%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길 바랬고 같은 인종이길 바라는 사람들은 10%, 비슷한 연령대였으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9%, 비슷한 family structure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16%, 비슷한 정치적 성향이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4%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우선시 여기는 것은 홈오너쉽으로 응답자의 35%가 자기 이웃이 홈오너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는 특히 본인이 홈오너일때 51%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같은 취미나 행동을 가진 이웃을 선호한다는 점도 특이한 사항입니다.
어떤 이웃은 상냥하게 보여도 참견하기 좋아하고 비판적인 사람들도 있는데 응답자의 5분의 1만이 이웃이 사는 집의 컨디션, 혹은 외관모습으로 이웃을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 31%는 이웃과 의견이 틀리거나 마찰이 생겼을때 그들을 무시한다고 대답했고 30%는 자기 집주인이나 homeowners’ association, 경찰등에 신고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호기심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도 있었는데 자기 이웃이 집을 팔려고 내놓으면 27%의 응답자가 온라인을 통해 이웃이 내논 집 가격 및 상태를 체크한다고 대답했고 11%는 오픈하우스를 직접 방문한다고 대답했습니다.
3분의 2가 자기 이웃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이 이웃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Trulia Chief Economist인 Jed Kolko는 5분의1의 응답자가 이웃의 집 상태로 이웃을 평가하고 3분의 1은 마찰이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맞서겠다고 하는 것은 상냥하게 보였던 당신의 이웃이 당신의 뒷통수를 치고 당신을 비판하는 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동산붕괴와 차압사태로 많은 홈오너가 renter가 되었는데 이러한 사실은 자기 이웃이 홈오너이길 바라는 51% 응답자들에겐 그다지 반갑지 않은 뉴스일 것입니다.
바이어 대부분이 집을 살때 이웃에 대해 생각해 봤을 것입니다. 이웃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지역을 고려하는데 크게 작용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자기 이웃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사람들의 75%는 본인 이웃이 특정한 성향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 중 33%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길 바랬고 같은 인종이길 바라는 사람들은 10%, 비슷한 연령대였으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9%, 비슷한 family structure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16%, 비슷한 정치적 성향이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4%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우선시 여기는 것은 홈오너쉽으로 응답자의 35%가 자기 이웃이 홈오너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는 특히 본인이 홈오너일때 51%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같은 취미나 행동을 가진 이웃을 선호한다는 점도 특이한 사항입니다.
어떤 이웃은 상냥하게 보여도 참견하기 좋아하고 비판적인 사람들도 있는데 응답자의 5분의 1만이 이웃이 사는 집의 컨디션, 혹은 외관모습으로 이웃을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 31%는 이웃과 의견이 틀리거나 마찰이 생겼을때 그들을 무시한다고 대답했고 30%는 자기 집주인이나 homeowners’ association, 경찰등에 신고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호기심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도 있었는데 자기 이웃이 집을 팔려고 내놓으면 27%의 응답자가 온라인을 통해 이웃이 내논 집 가격 및 상태를 체크한다고 대답했고 11%는 오픈하우스를 직접 방문한다고 대답했습니다.
3분의 2가 자기 이웃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이 이웃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Trulia Chief Economist인 Jed Kolko는 5분의1의 응답자가 이웃의 집 상태로 이웃을 평가하고 3분의 1은 마찰이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맞서겠다고 하는 것은 상냥하게 보였던 당신의 이웃이 당신의 뒷통수를 치고 당신을 비판하는 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동산붕괴와 차압사태로 많은 홈오너가 renter가 되었는데 이러한 사실은 자기 이웃이 홈오너이길 바라는 51% 응답자들에겐 그다지 반갑지 않은 뉴스일 것입니다.
바이어 대부분이 집을 살때 이웃에 대해 생각해 봤을 것입니다. 이웃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지역을 고려하는데 크게 작용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