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동산 전망

RealtyTrac은 최근 자체조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집값이 지난 과거 버블이 한창일때보다 더 올랐고 알라메다카운티의 주택구입능력(housing affordability)이 역사적으로 기록될 만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작년 10월 샌프란시스코카운티 집 평균가격이 $975,000로 지난 버블시절 2005-2008년 수치인 $850,000을 넘어선 것입니다. 게다가 작년 10월 알라메다카운티의 주택구입능력은 과거 14년 평균지수보다 더욱 낮은 수치를 보여서 가령 2000년에 홈오너들이 중간가격의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인컴의 평균 57.6%를 써야 했다면 이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집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주택구입능력, 포클로져차압률은 소비자와 투자자, 경제전문가들이 부동산시장의 거품을 예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두 지표입니다.

realtor.com 은 올 한해도 산호세 매트로지역이 미 전역에서 가장 부동산거래가 활발한 지역중 한 지역이 될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 매트로 지역은 소득증가로 인해 2015년에 가장 큰 성장을 보일 10개 지역중 하나가 될 것이며 따라서 집값도 3%이상의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CAR(California Association of Realtor)의 최근 "Home sales and price report"에 따르면 산타클라라카운티의 한달 주택인벤토리가 1.8로 캘리포니아주에서 두번째로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realtor.com의 2015년 전망중 또 다른 하나는 앞으로 향후 5년간 이른바 millennial 젊은 세대들의 주택구매가 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석경제학자 Jonathan Smoke는 고용시장과 크레딧의 향상으로 젊은 홈바이어들이 론을 얻고 집을 사는게 이전보다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