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초기에 오신 부모님들

듀오 0 4,671 2013.06.20 05:06
이민 초기에 오신 부모님들

나의 일이,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배울점도 많고 깨달음이 많다.
이민 1세들 부모님들은 대부분 60년대 70년대에 들어오셔서 맨손으로 생활기반을 잡으시면서 살다 보니,자녀들과의 대화를 깊게
나누기를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자녀들 또한 영어가 잘 안되는 부모님과 대화소통이 답답 하고 의사 소통이 안되니깐
속마음을 확실하게 전달를 못하고 있으니 자녀들대로 엄청나게 스트레스에다가 고민이다고 한다.
우리는 중간에서 양쪽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사위감은 안정된 직업, 며느리감은 너무 공부를 많이 해서 똑똑한
분보다는 평범 하고 성격이 밝고 명랑했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자녀들이 원하는 상대들은 남자들은 취미가 서로 맞고 대화가잘 통하고 외모도 이쁘고 날씬 하면 좋겠다고 하고, 여성분들은 편안
한 성격에 본인을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  멋진사람을 찾는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의사. 치과의사등등 전문직으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웠지만.
막상 결혼적령기에 있는 자녀들이 부모님말을 듣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누구를 데리고 와서 결혼을 하는것도 아니고 중간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는분들이 60,70,80년대초에 이민을 오신분들이 이시다.
영어권들 회원님들은 미국 온라인시스템도  이용을 하면서 부모님의 도움을 안받고 인연을 찾아볼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만 의외로
학교 다닐때 만나지를 못해서 온라인으로 짝을 찾는다 해도 자꾸 시간이 지나고 만나보면 사진 하고 틀리고.
프로필 자체도 믿음이 안가기 때문에 고민에 빠지신분들도 많이 봤다.
7월에 결혼을앞둔 회원님은 부모님께서 이런 고민을 안고 사무실에 상담을 오셨다.
도저히 아이만 믿고 있다가는 결혼을 못할것 같다고 하시면서 아이 몰래 가입을 해서 부모님이 대신 프로필을 받아보고 진행을 해보게  하셨다.
어머님께서  중간에서 하시는일이 많기때문에 쉽지 않으실 텐데..각오하시고 저희하고 부지런히 열심히 해보자고 하면서 진행을 했다.
카톡과 문자를 보내주시고 아드님하고 만나보신 여성분의 피드백도 자세히 주셨다.
아드님이 하시는 일이 아주 큰회사 chef로 일을 하시고 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시고 있고. 즐기면서 하는 건강하신
분이신데 프로필을 발송을 해보니 여성분들이
좀더 안정된 직장을 원했고 해서 보니 중간에는 어머님께서 좀 실망을 하셨지만.
그런와중에 착하고 이쁘신 변호사 여성님 한테 남성분의 직업과 프로필을 설명을 들으시더니, 저는 자신감 있고 리더쉽있는분
좋아요..해서 미팅 세업을 해드리고 주말에 미팅 결과를 확인 하니 벌써 일요일에도 두분이 만나서 테니스도쳤다고 했다.
이왕 이렇게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데 시간을 끌 필요가 있겠느냐면서 양쪽 부모님 만나시고 올 7월에 결혼날짜를 잡았다는 어머님의 전화를 받았다.

책을 보면서 깨달음도 좋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사람들 한테 배우는 깨달음이
나는 더 가슴에 와닿고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므로써 대인관계도 더 좋아지고 현현명해지는것 같다.

이래서 나는 더욱더 현재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감사 하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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