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커플 메니저

듀오 0 4,005 2013.05.11 03:07
 

엘에이에서 꽤 인지도가 높으시고 아시는분도 많으신분 하고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나는 매일 같이 듣는 이야기가 우리 딸이 아직 좋은 사람을 못만나고 있다. 우리 아들이 아직도 결혼을 안하고 있어서 걱정이다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는 이야기를 하루에도  수없이 듣고 있다 보니깐. 본인이 이럴것이 아니고

내가 결혼 정보회사를 차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들어서 나하고 같이 점심을 먹자는 연락을 하셨다고 한다.

절대로 노노노.. 하시지 마세요. 그냥 지금 하시는 일이나 전념 하시지 절대로 하시는것이 아닙니다.

좋았던 인간관계도 무너지고. 중간에서 잘 해준다고 신경을 써주어도 도리어 아시는분들끼리는 안되면.

서운 한 감정도 더 배가 되는 법입니다. 잘되면 둘이 알아서 결혼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일은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아시는분들이 많다고 시작을 하는일은 더욱더 아닙니다. 몆년 못버티고

주위사람들 한테 쌓여놓은 크레딧도 망가지고 잘되면 좋지만 거의 잘 될수 있는 확율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혼 정보회사를 차렸다가 5년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회사를 수없이 봤습니다.

그사람을 평생을 같이 살 인연을 찾아주는 일이니 만큼 굉장히 신중 해야 하고 , 집을 골라주는것도 아니고 

평생을 같이할 인연을 찾아는 주는 일이니 만큼 어떻게 생각하면 참  무서운 일입니다. 상대방들은 또한  기대감도 크고요.

중간에서 큰 사명감과 열정, 노력, 책임감,솔직함이 배여있지 않으면 이일을 끝까지 가기가 왠만한 사람은

참 하기가 힘든 일입니다.

또한,아시는분들 일수록 가족관계밎 여러가지 문제를 깊숙이 들어가서 상담을 하는것도 서로 불편해 질수 있다고 조언을 해드렸더니. 

잘 알았다고 잘못생각을 한것 같다고. 고맙다고 하시고 맛있게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주위에서 보면. 결혼 정보회사를 너무 쉽게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

내가 몆커플 결혼을 시켜서 잘살고 있거든,  이일이 적성에 잘 맞는것 같다고 생각을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교회밎 성당및 큰 단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기때문에 나를 믿기때문에,나도 짝을 찾는 사람들 을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차원에서 이일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을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일이란 하나에만 집중을 해야지 두가지 일을 하게 되면 두가지 일을 다 성공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주위에 아는 사람들을 몆쌍을 결혼을 시켰다고 자랑을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하지만 그분들이 평생을 잘 사는 모습을 보셔야지. 가끔 다투고. 가끔 사네 못사네 하면서 연락을 받으면. 보통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니다고 한다. 

그뒤로는 절대로 소개를 시켜주는 일은 안해야겠다고 고개를 설레 설레 하시면 서, 어떻게 이렇게 힘든일을 하고 있냐고 하시는분도 계셨다.  

 

커플메니저 하는  일에 대해서 주위에 이야기를 하면 힘들겠다.  재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등등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한쌍을 결혼 시키기 위해서는 인연도 중요 하지만.. 중간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 하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회원님이 좋은 짝을 만날수 있도록 프로필을 보내고 전화드리고 문자보내고 이멜을 보내고.

미팅 세업을 해드리고.. 미팅 결과 확인을 하고 잘 진행이 되면 되는데로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사는 집을 하나 살때도 금방 집하고 인연이 되어서 사는분도 있지만 일년이 되도록, 몆년이 되어도 못찾는분들도 계시다.

집을 하나 사는데도 중간에서 일을 하시는분이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하물며 평생을 같이할 인연을 찾는 일이니

만큼. 한사람 소개를 받기까지는 중간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결혼 정보회사들이 오랫동안 버티지를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문을 닫는 회사들이 많다. 미국에서 40년정도

이민생활을 하시는분들은 결혼정보회사 서비스를 이해를 못하시는분들이 많으시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해주는 결혼 정보회사가 미국에는 꼬옥 있어야 한다.

그래야지 많은 교포들이  기회를 가져봄으로써 좋은 인연으로 연결이 되어서 안정된 결혼생활의 기본이 정보회사다.

이제는 결혼 정보회사 이미지도 바뀌어야 하고  중간에서 일을 해주는 커플메니저도 전문가로써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만나는사람들은 많은신분들이 물어본다.. 직업에 만족 하시나요? 왜 이 직업에 좋으신가요?  보람을 가장 느낄때는

물론 결혼이 맺어지는 커플탄생이겠지요  하고 당연하듯이 물어보시고 답을 하신다.

아니요. 나는 지금 일을 하고 있어서 좋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분들한테

부족한 내가 자그마한 도움을 줄수 있어서  커플메니저 직업을 즐겁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커플이 탄생이 되면 더없지 기쁘지만, 인연을 못만나신분들이 만나고자 나로 인해서

좋은 가정을 꾸밀려고 하는 마음의 변화를 봤을때 .. 저는 제 직업에 대해서 대만족 합니다! 앞으로 건강이 허락 할때까지

이 일을 할겁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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