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드라~

듀오 0 2,800 2017.07.11 09:48

그놈이 그놈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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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생활을 하고 있는 79년생 이가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남편 하고 결혼 결심을 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시부모님께서 자식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는 말을 듣고, 이런 가정환경에서, 성장을 한 사람이면 내가 한평생을 믿고 가도 되겠구나~ 그런데 본인이 결혼생활을 2년을 넘어갈수 있을까? 남편은 절대로 결혼을 해도 바람은 안피울것 같은데,

본인은 마음의 기복도 심하고, 결혼 전에는 2년 주기로  다른 남자들하고 화려한 연애경험이 많아서 하면  과연 한남자에 만족을 하면서 살수 있을까 ? 결혼 결심 하기까지가 매우 불안 했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6년동안 안다투고 잘 사는 것 보면 남편이 본인 성격을 잘 맞추어주고 이해를 주니깐 부부관계가 이어진 것 다고 하면서,

여러 남자들 하고  연애를 해봤지만, 결론은 그놈이 그놈이드라!!

하는 말을 듣고 나는 펑 !!! 터지게 웃었다.

무릎을 탁 치면서, 맞어.. 사람은 연애를 많이 해봐야지. 인물 보는 것 내려놓지. 키 내려놓지. 학벌 내려놓고 나서야

같이 평생을 같이할 짝이 눈에 보이겠지 그래서 옛날부터 연애 많이 한 친구들이 여우같이 남편을 잘만나서 결혼을 잘한다는 말말 맞는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에 얼굴도 이쁘고 키도 적당히 크고 피부도 하얗고 공부도 엄청 잘 해서 반장만 했던 친구는 명문대학 입학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혼 소식도 들려왔다. 까막득히 잊고 있었지만 워낙 공부를 잘했던 친구라, 내 머릿속에는 기억에 남아 있어서

한국 거주 친구들 한테  아름 아름 알아보니 남편을 잘못 만나서 사업 실패 하고 고생하다가.. 남편이 중국에서 행방이 묘연해졌다 하면서 그래도 자식들은 엄마를 닮았는지 머리가 좋아서 명문대 나와서 S사 에서 일을 하고 있고,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하면서,

또 학교가 들썩일 정도로 남자선생님들한테 최고 인기에 ,근처 남학생들 한테는  최고인기는 물론이고  유난히 교복치마도 혼자 짧게 입고 다니면서, 툭하면 무단 결근 하면서도 선생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눈웃음 특히 이뻤던 이 친구는 결국에는 졸업을 못했지만, 남편을 잘 만나서 비싼 노른자강남에 건물을 몆개 가지고 있으면서 사모님 소리 듣고 산다는 소문도 들었다.

그러면서 친구 하고 여자 팔자는 두레박 이 맞나보다..  하니깐. 친구가 하는 말이 “요즈음은 안그래 “

워낙 다들 똑똑 해서 배우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신중하게 고민해서 선택 하는 것 같은데..

우리 살았던 시대하고 많이 바뀌었단다.

우리 시절에 첨단 중매문화가 발달이 되었으면 당연히 중매를 통해서 소개를 받았을 것 같아.~  

왜냐면.. 비슷하게 만나게 해주고 연애경험도 별로 없는 사람들 한테는 이런 저런 사람을 다 만날수 있도록 기회도 만들어주고, 바쁜 시간에 언제 만나겠어..  다 알아서 도와주는 이런 시스템 참 좋은 것 같아.. 너는 정말로 좋은일을 하는거야..

.나두 이일을 하면서. 생각 했다.

연애를 많이 했으면, 남자보는 눈도 훌륭해서 잘 만났을 텐데.. 그래도.. 좋아하는 A크랙커도 손닿는곳에 사다 놓고, 남들이 들으면 소름 돋겠지만., 남편은, 나를 보고 김태희, 송혜교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해준다.. 최근에는 한술 더 떠서 본인은 늙은 송중기 갔다나…..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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