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선물한 마법 같은 사람

듀오 0 2,707 2017.06.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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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less in Seattle 영화의 주인공처럼 Boston 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시다가 아내를 암으로 먼저 보내고, 9학년 아드님을 데리고 시애틀로 이주하신 회원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긴인생을 볼 때 시간은 기다려 주지를 않는구나! 아들도 몆년 있으면 옆을 떠나갈것이고, 옆에 있으면 행복해 질수있는사람! 더 바램이 있다면 아들이 대학을 가기전까지 다면 몆년이라도 진정한 사랑을 베풀어줄수 있는 심성이 따뜻한 여성분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씀 하셨다.

또한 상대방이 자녀가 없으면 좋겠다는 조건을 말씀 하셔서 고민을 하면서 맞는 상대를 찾기 시작 했다.

한분 한분 매칭을 하면서 찾아보니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적인 초혼이신 여성분이 눈에 확들어와서, 조심스럽게 전화를 해서 남성분의 프로필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했지만. 선생님~ 저 아직 초혼 이야요.! 거기다가 자식까지 있는분을 소개하신거야요?

최대한 참고 이해를 할려고 하고 있지만 저 정말로 속상 합니다~ 회원님 한테 점심을 안먹어도 될정도로 어마어마한 소리 듣고 전화를 끊었다.

회원님이 속상 하면 나두 마음이 아프고 속상 하지 자기만 속상한가~

프로필이라도 받아보지~ 정성껏 준비해서 소개를 했으면  다양하게 기회를 가져 보면 얼마나 좋아.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투털 투털 하면서 점심생각도 사라졌다.

내가 아무나 막 소개를 했을까?  마음을 풀라고 다독 다독 문자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나서 며칠후 기적적으로 회원님한테 연락이 왔다.

 

선생님 출근하시면 전화한통 주세요. 시간 좀 넉넉하실때요. 중간에 끊어질 전화통화는 안하겠습니다. 최장 30분 잡고 전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하고 갈등하고 고민하고 그러면서 보냅니다.

 

편안 하게 30분정도 이런 저런 통화를 하고 끊을려고 하는데  선생님 믿고 프로필 받아보고요 연락처교환을 해주세요!

 

와 정말? 내가 잘못들은 것 아니죠?

 

다시한번, 자식 때문에 고민 하는 것 당연히 이해를 하지만 3년후에는 대학을 갈것이고 일단은 서로 부담갖지 말고

편안 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라고 이분 하고 안되면 다른분 소개를 받으면 되니깐.무거운짐들은 남자분한테 맡기고 회원님은 그분 한사람만 지켜 보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나서 한달후 중간 확인도 할겸해서 남성분한테 먼저 연락을 했더니 하루에 몆번씩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데

여성분께서 아들 때문에 고민을 하시는 것 같다고 해서 당연히 고민을 하지요. 충분히 중간에서 여성분 입장에서

이해를 하시고 잘 해주셔야합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어떻게 제가 이분 하고 잘 매칭이 되실거라고 생각 하시고 소개 하셨어요?

제일 먼저 혈액형이 AB형으로 맞았고요. 서로 생각하시는면하고 희망상대도 비슷 하셨어요!

중간에서 제가 아주 어렵게 소개를 해드린 분이니,. 열심히 노력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여성분 또한 조심스럽게 전화를 했더니 “선생님~ 연휴때 잠시 왔다 가라고 비행기티켓을 보내주었는데

걱정입니다. 전화통화시에는 좋았어요. 그런데 직접 얼굴을 봐야죠. 다녀와서 다시 연락 드릴께요”.

연휴를 마치고 출근 하자마자 궁금 해서 연락을 드렸더니 중간에서 아드님이 외로웠는지 진심으로 살갑게 대해주고.

저를 많이 따르고 좋아 하네요.  그러니 더 고민이야요.

제가 과연 좋은 엄마가 될수 있을까 하고요.

사는 집도 초대받아서 가봤어요~  집앞에 호수가 있고 마당도 이쁘게 꽃도 심어놓고, 집안분위기도 밝은 에너지가 느꼈어요.

직접 만나보고 오니깐 더 마음이 혼란 스럽네요 선생님.

제가 며칠이라도 머리를 좀 식히고 생각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답변을 드릴께요.

전화를 끊고 나서

만약에 내 여동생이다면 소개를 했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소개를 했을것이다! 왜냐면 남성분의 기본적인 인성이 반듯해 보였기때문이고 더불어 든든한 아들도 있기 때문에..

뭐든지.. 생각 하기데 달려 있는 것이 아닐까?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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