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 로션

듀오 0 3,020 2017.01.25 06:25

장미향 로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결혼 혼기를 놓치신 50살 시동생이 걱정이 되어서, 형수님께서 방문을 하셨는데, 아주 예쁘고 소박한 은반지를 끼고 있으셔서,혹시 결혼 반지 인가 싶어 물어봤더니.

결혼때 받은 반지라고 구심살 없이 자랑스럽게 말씀 하는 모습이 참말로 호감이 갔다.

이분의 시동생 같으면 직접 안 만나봐도 자신있게 소개를 해드릴수 있을 것 같았다.

본인의 남편은 미국에 들어오신지가 40년이 넘었지만. 시동생은 5년 정도 되었고,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유산도 받은 것도 있고,  안정된 사업체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걱정은 시동생 나이가 50세 넘었지만,  초혼만 고집을 하고 있고 , 집안에서  제사를 지내니, 신앙심이 있는 여성분은 안될 것 같고,

근무지가 엘에이 이다보니, 타주 거주 하시는분은 거리상 힘들 것 같고, 화려한 스타일 보다는, 수수하고 온순한 스타일을 좋아 하신다고 하니

어느 누가 50살이 넘은 총각한데 시집을 오겠느냐고 말씀 하셨다.

또한, 시부모님두분은 일찍 돌아가셔서 ,막네라고 귀여워만 했더니, 아직 철이 없다고 하시면서. 어려운 부탁을 하는 것 같아서

몹시 미안해 하셨다.

그리고 나서 본인도 며칠후에 직접 사무실에도 방문을 하셨는데,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깐 , 초혼만 보시겠다고 하시면서,

자식을 낳을 생각은 없고, 형수님 보다는 어리신분이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상당히 예의가 바르시고 성실해 보이는 첫인상을 받

았지만,.

어렵고 엄청난 숙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나? 하면서 고민 하면서 회원님과는 계속 문자 및 전화통화로 소통을 하면서 6개월 시간이 후딱 지났다.

마침!!!  형수님 보다 나이도 어리시고 초혼 이신 여성분이 신청을 하셨는데 왠지 이분이 느낌을 받았지만.

원하시는 조건이 좀 까다로우신 것 같아서 우선, 안정되신 재혼 남성분 하고 초혼 시동생분을 소개를 해드렸더니.

두분을 만나보신, 여성분께서 초혼 남성분이 좀더 착하신 성품에 성실함에 좋으신분 같다고 연락이 오면 만나볼 생각이 더 있다고 미팅 결과가 들어왔다. 남성분 역시 선생님께서 얘쓰신 만큼 좋은 만남을  해보겠다고 하셨다.

형수님 한테 중간 보고를 해드렸더니 ,너무 놀래시면서 엄청 나게 좋아 하셨다.

“어떻게 그렇게 잘 만남을 주선을 해주셨냐”고 신기하시면서

시동생이 너무 연예경험이 없으니 가끔 전화를 해서 데이트 코치도 해주라고 부탁을 하셨다.

몆달후, 만나신 여성분께서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작은 선물 이지만 받으세요~ 사무실에 방문을 하셨다. 선물을 오픈을 해보니 장미향 로션 이었다.

아직도 잘 교제를 하시고 있다고 하시면서 조만간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주시겠다고 인사를 하고 가는 회원님의 모습을 보니

처음 상담을 하러 오신 인상 하고는 180도가 바뀐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사람이 진정으로 사는 맛을 느끼기 위해서 자기가 좋아서 하는일.

자기가 수고한 일을 인정받고

더 나아가서는 정신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간에 보람이 되어 돌아 오는 일이

지금 하고 있는 이일이다고 생각을 하면서,

선물로 받은, 장미향로션은  한달에 한번식 맛있는 식빵을 사다주시는 어머님께 선물해 드렸더니 본인이 좋아 하는 장미향이다고 하시면서

너무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는 신나게 사는 맛을 느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7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후기^^ 듀오 2017.12.20 2321
166 영화같은 스토리 듀오 2017.12.09 2916
165 2017년 듀오의 싱글 연말 이벤트 알려드립니다. 듀오 2017.11.04 2462
164 결혼해듀오!!!!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청 하세요!!! 듀오 2017.11.04 2590
163 엄지처!!!!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 하는것. 듀오 2017.11.04 3545
162 복돼지 듀오 2017.10.05 2715
161 여백 듀오 2017.09.28 2479
160 봉실 봉실 듀오 2017.09.16 2593
159 칭찬 해주세요 듀오 2017.08.30 2671
158 한국 며느리를 보게 될줄이야!!!! 듀오 2017.08.10 3956
157 뜻하지 않은 우연 듀오 2017.07.29 2686
156 그놈이 그놈이드라~ 듀오 2017.07.11 2780
155 A크랙커 듀오 2017.07.08 2661
154 환청 듀오 2017.06.24 2622
153 운명이 선물한 마법 같은 사람 듀오 2017.06.03 270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