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 뭐지?

이 느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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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이신 몸짱 남성 회원님께서 해맑은 모습으로 사무실에 방문을 하셨다. 일찍부터 결혼을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면서 능력있는 주위 선배님들을 보니깐.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기다가 나중에는 나이가 많아지다 보니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있다. 저는 대학원 졸업을 했고, 안정된 직장에 취업이 되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결혼을 목표로 구체적인 배우자상을 세우고, 그 이상형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한국말을 잘 하시는 2세였다.  나는 기특해서 내자식처럼 등을 두들겨주면서 참 마음에 든다! 이렇게 마음에 들어도 되는거야..! 안아주고 내눈에서는 하트가 뽕봉 나왔다. 원하는 상대와 일찍 결혼 해 친구같고 애인 같은 결혼 생활을 즐기다가 2~3년 후에는 자녀를 3명정도는 갖겠다고 말했다. 선생님! 꼬옥 본인 하고 비슷한 공감대가 있는 여성분을 찾아달라고 하셨다. 그럼 그럼. 동갑이신 여성분이 계시는데 둘이 넘 잘 어울린다고 첫미팅은 그분 하고 만나보시라고 적극추천을 해주었더니 동갑도 저는 좋고요. 그분 하고 만나게 해주세요 하고 사무실을 나가시면서 선생님 복근 보실래요? 티샤스를 짠하고 올리는데 뚜렷한 복근이 보였다. 와.. 오늘 나는 계탔네.. 완전 멋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복근을 만들수가 있어요?  선생님 저는 하루에 한두시간은 꼬옥 운동을 합니다. 먹는것도 아무거나 안먹고 조절을 하거든요. 그래야지 가정을 가지면 가장으로  책임감 있게 아내하고 아이들을 잘 돌보지 않겠어요? 하하 큰 마당이 있는 집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싶은 것이 제 꿈입니다. 그래서 2년안에는 꼬옥 결혼을 했으면 합니다.

하두 기특해서 나는 주말도 반납하면서 잘 맞는 여성분을 찾기 시작을 했다. 아.. 이분이다.. 나이는 동갑이지만 사는 동네도 가깝고. 여성분 팔,다리가 길어서 두분이 만나보시면 인연이 될 것 같은 느낌을 받고 곧바로 두사람을 만날수 있도록 첫미팅을 세업을 해주었고 얼마전에 남성분 한테 이멜을 받았다.

팀장님이랑 처음 상담하던 날 우리 회원분들 중에 이런 분도 있다며 얘기 해주셨을 때 같이 맞장구 치며 그런 사람 너무 좋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첫미팅에 만났던 Alice가 그 때 말씀하신 그 사람이 아니었나 싶어요.

착하고, 검소하고, 가정교육도 잘 받은 것 같고, 무엇보다 철이 든 사람이라 좋아요.

여러 사람 만나보라고 배려해주셨는데 단 한 번 만남으로 상황이 종료 돼버린 것 같네요^^

딱 보시고 저랑 잘 맞을 것 같은 사람 중에 1순위로 소개해 주신 거라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지요.

단 1불도 아깝지 않은 만남 갖게 해주신 듀오에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가지고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팀장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요즈음 20대 초 중반은 삶의철학이나 주관이 뚜렷해서 자신과 비슷한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을 찾고 있다.

도리어 부모님들이 옆에서 자식들 한테 뭘 이렇게 일찍 결혼을 할려고 하느냐?. 고생한다.고생해   그동안 공부를 하느라고 힘들었는데 싱글라이프를 즐기면서 하고싶은 것 하면서 살다가 결혼을 하게 되면 하라고 말씀 하시는 철없는 부모님들도 계셔서 안타깝지만,

예쁜 나이에 결혼을 결심 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고, 미래세상에 대한 두려움에 있어서 이른나이에 확실한 인생 계획을 세우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