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은?

듀오 0 4,460 2012.08.17 06:02

뉴욕에서 명문 치과대학원을 졸업을 하고 뉴욕에서 직장을 구하자고자 알아보고 있는 이(26살)은 캘리포니아로 오라는 부모님의 생각을 받아드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직장을 구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의 뜬금 없는 전화를 받았다.

리버사이드에서 계시는 아버지가 " 지금 엘에이 한인타운 어디 빌딩안에 있으니 당장 운전을 하고 오라'는 것이다.

부리나케 운전을 하고 달려가 보니 아버지가 계신곳은 다름 아닌 결혼정보 회사 였다.

"서른살이 넘기전에 섬머슴 처럼 지내는 내가 너무 나도 답답 했나 보다.. 하고 아버지를 설득 하고 그냥 모시고 나올까 하다가 오죽 하셨으면.. 이러실까 하는 생각에 ㅁ원하시는대로 따라주었다고 합니다. 이미 결재도 하셨더라고요.. 그러나 몆번의 만남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었고 공부를 하다 보니깐.. 쉽사리 교제로 발전하지 못했던것 이다. 이후 커플매니저의 조언을 받아 스스로 생각과 행동을 변화 시킨 이님은 결국 인연을 만나서 올봄에 결혼에 골인을 할수 있었다.

 

점점더 자기만의 세상에 살고 있고 공부를 하다 보니깐 점점 결혼이 늦어지고 있지만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움직여 주어야 한다.

쉽사리결혼 정보회사까지 자존심이 상하고 결혼상대를 만나는것까지 부모님 한테 의지를 해야 하나 자존심때문에 2세, 1.5세들은 내가 알아서 할텐데 왜 이렇게 관여을 하냐는 자녀들의 말에 부모님들은 눈치보고 있다 보면. 돈을 주고도 못사는 시간이 그냥 지나가기때문에

무조건 생각을 변화 시키고 전문회사 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을 하시면 분명히 밤잠을 설치는 부모님들한테 자녀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한 결혼생활이 시작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LA  지사장 이제니퍼 jenny@duonet.com 213-383-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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