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듀오 0 3,570 2015.10.06 08:35

북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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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을 두신 어머님하고 눈인사만 하다가 저번 주말에는 서로 시간이 되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혹시 무슨일을 하시나 여쭈어 봐도 될까요? 하하 저는 좋은인연을 찾아주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어머나.. 그러세요. 참 재미 있는 일을 하시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도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만나서 결혼했거든요.후후

주위사람들한테는 이야기를 안해서 모르고요. 둘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 한지 알고 있거든요,

그냥.. 혼자만 조용히 아시고 계세요.

처음에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할때, 돈을 내면서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기회를 가져 보니깐. 우선은 다양한 사람을 여러명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고.

만나면서 상대의 좋은점과 나쁜점을 알게 되면서, 나의 이상형이 자연스럽게 바뀌드라고요.

가장 큰 도움은, 중간에서 도와드리는 커플메니저가 너무 친절하고 상냥 하게 전문성있게 조언도 해주고

만남의기회를 살뜰 하게 챙겨주어서 좋았어요. 특히.

미국에서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 중간에서 다양한 많은 만남의기회를 만들어주고, 소통을 하면서

배우자을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정말 큰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지금 생각 하면 그때 커플메니저선생님이 참 고마웠어요.

항상 마음속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요.

그리고 여러명을 만나다 보니깐. 내가 원하는사람은 말그대로  이상형이었고요. 현실적으로 자신를 알게 되면서.

나하고 맞는 상대를 잘 찾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는 7살딸 도 있고요. 든든한 남편도 있고요.

둘째 임신을 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본인은 지금은 아주 행복 하게 잘 살고 있다고 했다. 저두 나중에 아이 좀 키우고 나면

거기에서 일을 하면 안될까요? 꼬옥 내가 받은 만큼 좋은 만남의기회를 주위사람들 한테 나누어주고 싶어요.

하하 커플메니저일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하루의 업무 대부분이 회원님과의 대화, 소통, 상담이기 때문에 우선은 성품이 안정적 이어야 하고요.

회원님과 공감을 해주면서 치유해주는

상담 치료사 같은 역할도 해야  하고요, 그리고 부모, 친구와도 하기 힘든 속깊은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신뢰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회원님이 눈이 높으면 충고도 해야 하고요,  서로 승낙을 한 회원님들이 구체적인 약속 장소와 시간을 잡아주어야 하고 약속시간 조율을 하는데도 시간을 걸리고 거주지역등을 고려해서 중간장소로 정해 주어야 하는 세심함도 챙겨주어야 하고요,

두분이 만나고 나면 양쪽의 피드백도 받아 두어야 하고요,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한 사람에 대한 선입견도 상당하기 때문에 오죽하면 결혼정보회사를 찾을까 하고

색안경을 쓰고보시는분들의 선입관을 하나 하나 극복하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 또한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회원님 결혼에 성공을  했은데도 연락을 뚝 끊어 버리면 섭섭한 마음도 접어야 합니다.

하실수 있겠어요? ..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네요. 그럼요.. 사람들은 너무 쉽게 생각을 하거든요.

나중에 아이를 키우고 나면,, 그때 다시 이야기 해요.

어제 남편이  밤하늘을 보면서,  저기 보이지..저별이 북극성이다고 손으로 가르켰다.

밤에 길을 잃어버리면, 저별만 따라가면  찾을 수 있는 별이 북극성 이다고 하면서, 옆에있는 별은 북두칠성이고…

오늘은 유난히 별자리가 많이 보인다고 하면서, 너는 북극성 같아..

 

결혼 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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