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님은?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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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06:01
자동차 디자인을 하는 김(39살)는 2년전 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해서 자신 만만 했다.
지인들 결혼식에 수도 없이 다니면서도 자신은 마음만 먹으면 가정을 꾸밀수 있나는 생각에 전혀 급한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노총각'이라는 단어는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겼다. 하지만 정작 현실은 달랐다. 모친이 결혼을 안하면 집을 나가겠다는 엄포에 못이겨 주위에 이성 소개를 부탁을 시작을 했지만 기대와달리 '적당한 상대가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간혹 만남이 이뤄져도 그때뿐이었다. 썩 내키진 않았으나 김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이름과 나이,연락처만 알려주는 주변 소개 보다 효율적이지 않겠느냐고 판단한것이다. 결혼 결심이 생기니 자신의 나이가 적지 않다는것도 머리에 들어왔다. 가입후 첫만남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 서로의 이상형과 가장 적합한 인물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이 필요 했기때문이다. 하지만 미리 상대의 정보를 충분히 알고 신중히 생각 한뒤 만난 덕분에 관계는 급속히 진척이 됐고, 김씨는 결혼 정보 회사 가입을 하고 나서 6개월채 지나지 않아 가정을 꾸밀수 있었다.
결혼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요즈음 세상에 연애를 할 시간이 없고, 주위에서는 꼭 맞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경우에는 정보와기회를 제공을 받기때문에 실질적으로 더 결혼과정에서 발생을 할수 있는 갈등 발생이 드물고 결혼후에도 고부갈등등등이 오히려 적다.
가끔 인륜지대사인 결혼이 너무 상업적으로변질 되는것이 아니냐 는 지적이 없는것은 아니다. 꼬옥 가입비라는 것을 내고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통해서 배우자를 찾아야 하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반면 그렇기 때문에 더욱 검증된 전문가 손길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다.
아직가지 어울리는 상대를 만나지 못했지만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한다면 주먹구구식 만남을 이용을 하지 말고 검증된 전문가 집단을 활용을 하는것이 합리적이다고 생각 한다.
결혼 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0077
jenny@duo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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